저번에 이어서 플레이
냉장고 채워달라던 잿빛 어머니
다행히 가방 다 털었더니 다 채워짐
다 준비 됐읍니다 할머니
그 사람들은 마을을 가로질러 갔다고 함
마을 사람들도 그렇고 도와주지는 않았었나봄
산을 지나는 길은 하나 뿐이라고
어딘가 갔다면 터널을 지나갔을 거라고 함
본인도 무슨일이 있는지 알고 싶다며
터널에 가서 본 걸 알려달라고 함
네 갈께영ㅠㅠ
템 파밍했었던 주유소에서 조금 더 지나오면 있는 터널이 있음
그런데...
터널이 무너져있음
그리고 보이는 것들
시체..;;
'추락한 죄수 이송 버스'...?
그 버스 안을 들여다보니
Perseverance 라고 써져있음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내...???
이거 스토리 내용이 어떻게 되어 갈지 궁금해진다...
다시 집으로 가서 본 것을 말해주는 맥켄지
터널이 막혀서 어쩌나 싶었는데
사실 유일한 길은 아니라고 함
근데 자기한테는 유일한 길이라고하며 잠시 쉬게 해달라고 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다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시 기다리는 동안
보조 미션으로 동굴에 숨겨져있던 물품함 파밍하러 갔다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말을 걸어본다
님 할만큼 해줬는데 찾으러 갈 방법 좀 알려주시져ㅠㅠㅠㅠ
....
자기 귀중한 물건을 도둑 맞았다고
열쇠를 찾아서 금고를 열고 자기 물건 가져다 달라는 잿빛어머니
그걸 하기 위해선
1. 농가에 가서 안전 보관함 열쇠를 찾고
2. 보관함이 은행 금고에 있어서 금고를 열어야 하는데 비번을 모르기때문에
은행 관리자 집에 침입해서 비번을 찾아낸 다음에,
3. 금고를 열어서 보관함까지 열고 물건을 찾아서 잿빛 어머니한테 돌려준다.
......(귀찮)
하지만 별 수 있나 가라면 가야지.....
요 며칠은 영 날이 꾸리꾸리하다
지도 보고 찾아온 농가
으음...안녕..안녕하세요...?
일단 저쪽은 외면한채 집으로 들어간다.
근데 다 조사해봤는데 아무리 뒤져 봐도 열쇠를 못찾겠음ㅠㅠㅠㅠ 어딨는겨ㅠㅠㅠㅠ
그래서 아까 본 창고?쪽 시체에 있는 건가 싶어서 다시 감
ㅎ... 안녕..?
아직도 안갔네...
섬광탄으로 나름 위협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결국 달려드는 늑대랑 한바탕 사투를 벌여 쫓아냄
(지금은 늑대새기들 달려드는거에 개빡쳐서 도끼 날 100%로 갈아 논 상태라
부상없이 후두려 패고 쫓아냄^_^)
열쇠 하나 득함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죄성합니다...
눈보라가 심해져서 자고가는게 낫겠음
시체가 가지고 있는 열쇠는 이 잠금 상자 열쇠였다
첨엔 열쇠 들은 상자가 이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슴ㅠㅠ
비상용 키트 들어있는 상자임
아니 도대체 어딨는 것인가.......
진짜 찾다 찾다 모르겠어서 공략 찾아봄
.....
(벽난로 위 항아리에 있음)
항아리 뒤져볼 생각은 못했네;
그럼 이제 은행 금고 비번을 찾으러 가볼까
캐나다 국기가 꽂힌 집이 관리자의 집
찾았슴다
19-30-08
그래서 은행으로 와서 금고 여는데
이거...어떻게 여는거야..?
1번까지 찰칵 맞췄는데 그 뒤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자꾸 1번 맞춘애도 풀려버림
이런 비밀번호 장치 써본 적이 없어서......
이리저리 해봤는데도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공략봄ㅠㅠㅠㅠㅠㅠㅠ흑
오른쪽으로 돌려서 19 찰칵하고 반대로 돌려서 30까지 찰칵하고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서 08 찰칵하는 식임
휴 겨우 맞췄넼ㅋㅋㅋ
겨우 열었당
두구두구두구
보관함에서 상자 하나 꺼내서 가져감
뭐 들었는지 궁금
엥 보석임???
근데 이쯤 되면 알려줄 줄 알았는데
응 아니야~
하나 더 해달라고 함
맥켄지도 이쯤 되니 좀 짱났는지
약간 화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하지만 블랙카우의 운명인지라
결국 뭐냐고 물어봄
상자에 든 물건을 묘지에 놔달라고 함
갑니다...
후딱 갔다와야지하고 나왔으나
지문을 대충 읽어서 위치를 제대로 못들어가지고
반대편으로 잘못 갔다가 한참 돌아서 찾아옴
교회 바로 옆에 있는 그 묘지가 아니었네.....
교회 주변 또 헤맴
알고 보니 맞은편 쪽에 있었다
극한의 길치
~미션 완료~
느아아앙 앞이 안보여
얼른 집가자
느긋하게하니라 잿빛 어머니네에서 하도 오래 머물러서
이쯤되면 하숙생 수준
띠용
그 농부가 남편인줄은 몰랐넼ㅋㅋㅋ
농부 이름 어디서 나왔지?? 못봄........
혼자 나가고 싶어했던 릴리를
잿빛어머니는 말렸지만 남편은 말리지 않았다고 허락해줬다고 함
그렇게 나간 릴리는 산을 오르다 세상을 떠났다고ㅠㅠ따흑....
진주는 대대로 딸에게 주던 물건인듯.
함께 묻으려 했는데 남편의 반대로 가지고 있었다고
이제야 같이 묻어주게 됨
...귀찮아해서 죗성합니다
약간 짠했다.
부탁을 다 들어줘서 고맙다며 열쇠를 하나 주심
릴리 방에 있는 트렁크 열쇠라고 함
릴리가 쓰던 등산장비가 있다고
거기 지도랑 물건들이 들어있는데
막힌 터널 말고 다른 길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써있다고 함.
저도 감사했읍니다.. 스프 잘 먹었어요
이제 떠나겠읍니다....
(빈말 한번 해봄)
귀찮았지만 떠날 때 되니 정들어서 약간 아쉬움ㅋㅋㅋㅋㅋ
트렁크 열어서 템 줍줍
마을 주유소 뒤쪽에 길이 있길래 그게 어디로 가는 길인가 했더니
그게 돌아서 가는 루트였구만...
진짜로 다시 떠나기 전에
템을 재정비 하고 가기로 함.
보조 미션으로 섬광탄 발사기랑 물품 몇개 줍줍하러...
ㅡㅡ 영감네 집 한참 뒤져도 못찾아서 결국 검색함
화장실 앞 카펫 아래에 섬광탄 발사기 숨겨놓는 사람이 어딨냐
화장실 가다가 밟으면 개아플듯;;;;;
물품함도 찾아서 자잘한 약 득템
올만에 날씨가 맑다
템 찾아서 바로 떠날까 했었는데
피로도가 똥망해서 하루 자고 다음날 떠나기루....
할모니네 다시 찾아감
ㅎㅎ 하루만 더 재워주시라능
꿀잠 풀회복
이제 드뎌 밀튼 마을을 떠날 시간!!
새로운 여정은 다음에 이어서.....
(새벽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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